광릉숲 홍익농장

[양구군청 자유게시판에서 퍼옴] 월명리 산나물 축제

광동 민우 김창호 2006. 5. 9. 17:05

아래의 내용은 양구군청 자유게시판에서 퍼온 내용입니다.

 

강원도 양구군은 전체  인구가 우리 포천시의 소흘읍 인구보다도 작은 3만여명입니다.  그 군의 월명리에서 아래와 같은 행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직동리 그리고 문배울은 서울에서 30분 내외의 지역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성과를 낼만한 아무러한 행사도 못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소흘농협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송우리의 대부분의 마트에 가보니  대부분 농산물 가공품은 원재료가

수입입니다.

 

이러하니 무역수지가 적자인 것은 당연합니다.  우리가 깨어나야 이 나라가 살수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모든 회원님들께서 참조해 주시면 좋겠고, 형편이 닿는 회원님은 직접 다녀 오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월명리 산나물 축제


1. 초대의 글


해발 1200미터의 사명산 자락과 파로호변에 자리 잡은 산촌 마을 월명리는 40여 호 남짓한 작은 시골 마을이지만 마을을 둘러싼 풍광만큼은 어디에 내어 놓아도 빠지지 않는 곳입니다.
당골, 청량골, 목너머골 등 마을 곳곳이 청정하고 수려한 계곡을 끼고 있으며, 유명 배우들이 자주 찾는다는 월명 낚시터는 한 폭의 동양화처럼 펼쳐진 호수위에 고즈넉이 놓여 있습니다.
네 개 면에 잇닿아 있어서 사면산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는 사명산의 너른 품안에선 사람과 다양한 생물종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만큼 풍부한 임산물이 철마다 쏟아져 나옵니다.
특히 새 봄,
월명리에 지천으로 돋아나는 두룹, 참나물, 나물취, 곰취, 곤달비, 고비, 고사리 등 (산이 직접 길러낸) 산채류는 인간이 재배한 무늬뿐인 산나물들과는 향과 맛에서 뿐만 아니라 사람의 기운을 북돋아주는 역할 면에서 도무지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웰빙 식품입니다.

이렇듯 좋은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월명리에는 경로당이 없습니다. 월명리에선 여든이 다 된 어르신들이 종일토록 밭일을 하시기도 하고 날마다 산을 타시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청년처럼 기운을 쓰고 일상으로 약초산행을 하시는 분들에게 경로당은 어울리지 않겠지요?

만물이 소생하는 봄 날 월명리의 자연이 베풀어 준 이 천혜의 성찬을, 그 맛을 느낄 준비가 되어있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누리고자, 한바탕 걸판진 잔치 마당을 벌리오니 귀하와 귀하의 가솔들이 왕림하여 주신다면 귀한 손으로 대접하겠습니다. 아울러 귀하와 귀 단체의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립니다.

(표지)




월명리 산나물 축제



순서: 1. 행사 협조 요청문


2. 행사 내용





월명리 산나물 축제 준비 모임
(월명리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준)



수신: 양구군(유관 단체 및 인사)

발신: 월명리 산나물 축제 준비모임(주최-월명리 노인회, 주관-월명리 청년회<준>)

제목: 행사(마을 축제) 협조 요청문

내용: 아 래

우리 고장의 발전을 위한 귀하(귀단체)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른바 세계화를 주도하고 있는 WTO, FDD, FTA 등 우리 농민들에게는 생소하기만한 국제기구와 협정들이 우리농촌과 농업기반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취약하기만한 우리의 농촌과 농업이 국제시장의 냉정한 경쟁논리 앞에 벌거벗은 채로 나서야만 하는 상황이 도래한 것입니다. 이렇게 위기에 처한 우리 농촌이 개방의 파고를 넘어 생존하기 위해서는 농업선진국들의 성공적인 경험과 사례에서 교훈을 찾아야 합니다.

이미 앞선 나라들의 사례에서 보여 지듯이 농촌과 농업의 미래는 도시 농산물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로 인식되고 있는 유기농산물을 생산해 내는 환경농업의 확대 발전과 도시인들을 농촌에 머물게 하는 농촌 어메니티자원의 개발과 활용에 있습니다.

우리 월명리의 마을민들은 스스로의 창조적인 노력으로 우리 농업을 지키고 농촌을 살리는 길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우리 마을의 우수한 농촌어메니티 자원의 개발과 활용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마을에는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풍부한 임산물을 제공하는 생태 자원(사명산 자락)이 있고 웅장한 산과 청정한 계곡 아름다운 호수라는 천혜의 경관 자원이 있습니다. 우리는 도시인들에게 다양한 산촌 체험과 농촌 쾌적성을 제공할 수 있는 어메니티를 잘 개발하고 활용하여 우리 마을을 이른바 그린 투어리즘의 본고장으로 만들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세웠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시간적 제한성도 있고 아직은 역량의 청소함도 있지만 우리는 원대한 구상의 단초를 ‘마을 축제 만들기’에서 찾았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조건과 실정에 맞게, 가능한 마을자체 역량으로 향토적 정감이 물씬 배어나는 놀이마당을 구상하고 있으나 연륜과 전문성을 갖춘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이 절실합니다.
무너져 가는 농심을 다잡고 농촌에 새로운 희망과 모범을 세워보려는 우리 마을 젊은 농꾼들의 고뇌에 찬 모색과 노력이 헛되지 않게 귀하(귀단체)의 애정 어린 격려와 지원을 당부 드립니다.


월명리 산나물 축제 준비 모임(대표 황병덕)
참조: 어메니티라는 말은 '환경보전, 종합쾌적성, 청결, 친절, 인격성, 좋은 인간관계, 공생' 등 번역어만 무려 80여가지가 된다. 요약컨대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종합적인 쾌적함'이라고 할 수 있다. 삼성경제연구원은 농촌이 지닌 어메니티 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21세기 유망 사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2. 행사


일시: 2006년 5월6(토) - 7(일), 1박 2일

장소: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월명리 (마을회관, 월명계곡, 월명 낚시터 등 마을 일대)


일정:
전야제 - 길놀이 (하오 4시)
- 향토시인(배동욱 님)의 시 낭송
- 산촌 음악회(양구군 클래식 키타 동호회, 마을민들 의 피아노, 클라리넷 합주 등 기타)
- 무예24기 보존회의 무예 시연(검법, 권법, 창술 등 조선시대 훈련원 무예)
- 노래 자랑(마을민들과 행사 참가 손님들이 함께 하는)

본행사 (일요일 오전 8시)
- 숲 해설과 숲 가꾸기(산지 정화)
- 산나물 채취 체험(두룹, 취나물 등) - <오전 9시 -12시>
- 에코 쿠킹(산나물 요리 체험, 취나물 떡, 쑥 떡 치기)
- 마을 꽃 밭 만들기(내 나무 내 꽃 심기)
- 산나물 판매
- 기타 (널뛰기 등 민속놀이)


3. 숙식

숙박시설: ‘월명리 산촌휴양관 가마소’ ‘월명산장’ ‘월명 낚시터 민 박’ 등 예약.
월명산장(이장님 댁)은 난방비 정도의 실비

식 사: 가마소 구내 식당, 월명 산장, 월명 낚시터 (토요일 저 녁 행사장에서 취나물 쌈과 돼지고기 주류와 일요일 점 심은 무료 제공)

4. 참가비 -행사 참가비는 무료 입니다.






월명리 산나물 축제 준비모임
(전화: 033-482-1106, 010-8670-5882)

(월명리 노인회)
(월명리 부녀회)
(월명리 청년회 준비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