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호의 세상보기

포천시에서 우리가 인식을 바꾸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광동 민우 김창호 2006. 5. 16. 11:55

세상은 불가능만을 생각하면

불가능한 방법만 떠 오르게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문배울은 천연기념물 원앙의 서식지입니다.

 

이것을 당연히 받아들이면

마을 전체가 생태보호구역으로 지정되고 말아

우리의 경제적인 기반은 송두리째 빼앗겨 재산권 행사를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원앙'을 잘 활용하면 생명과 문화가 숨쉬는 문화마을로

성장할 수 있으며, 정부로부터 지원금도 많이 받아 올 수 있습니다.

 

국가기관과 시절이 있는 다른 지역은 여러 혜택을 누리는데

직동리는 각종 규제로 묶여 있습니다.

 

가끔 담당 책임자를 만나보면

'주민의 마인드'를 이야기 합니다.

 

이제는 저 혼자라도 할 생각입니다. 

 

묵묵히...... 

 대한민국에서 가장 소외된 지역 포천

포천에서 가장 소외된 '문배울'을 바꾸는 일 말입니다.

 

세상에 버스도 다니지 않는 마을이 어디 있습니까?

 

누구 책임인가요?  

시에 들어가 이야기하면 저 하나의 요구로는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저는 계속 요구하고 있습니다.

 

고모리에 모 선배는 그러더군요.  직동리 사람은 바보라고...

 

지금도 그럴지 모르지만

 

고모리까지 들어오는 버스가 직동3리까지 운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농촌지원금을 받는 다고요? 

 

그런데

그 버스를 정상적으로 운행시키려는 의지를 가진 직동리 사람은 하나도 없다고요?

 

나는 어디에 서있고,

나는 어떤 생각을 하고 서있는지 한 번 뒤 돌아 보아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광릉숲 김창호

 

 

PS.  위의 글은 아주 오래 전에 인터넷 곳곳에 올린 글입니다. 

다시 읽어 보니 지금은 버스가 몇 차례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한강과 한탄강의 발원지가 되는 노고산 할미재 계곡에서부터 부들과 함께 하는 목민운하를 추진하면 좋겠습니다.

 

부들 효능 검색해 보세요.

 

부들로 양말과 세정제 그리고 마스크를 만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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