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숲에서 시낭송회를

김창호 대학시절에 - 가난

광동 민우 김창호 2010. 8. 1. 22:03

[대학시절에] 가난    2006/01/14 14:10 추천 0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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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사랑이란 걸 두려워해야 하는
가난한 젊은이 이외다

사랑의 샘이 다 말라
가슴이 사막이 되어버린
가난한 젊은이 이외다

가진 게 없어
주고 싶어도 줄 수 없는
가난한 한량이외다

 

 


사랑하게 되거든

 

사랑하게 되거든
먼저 이별을 생각하기로 하자.

이별의 아픔을 걱정하기로 하자.

아픔이 두려워 이별을 못하게

 

사랑하게 되거든
먼저 이별을 생각하기로 하자

 

 


모순

 

사랑하기 때문에
고독한 것이 아니라
고독하기 때문에
사랑이 슬픈 것이다.

많이도 잃어가면서
아직 잃어야할 많은 것을 모른다.

 

 


농촌                                               

 

눈이 금방이라도 내릴 것 같은,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시골 벌판엔
어둠이 깔리고.

내 맘엔 흐트러진 슬픔만이 놓여있다.

비틀거리는 내 발걸음도
이젠 머지않아 버려질 벌판과 더불어
처량하게 울부짖는다.

 

왜 고향을 외면하느냐고.

 

 

 


  위의 글은 1992년 2월에 군에 입대하여 육군진군부대 인사처 부관과에서 일반행정병으로 군복무를 마쳤으며 

군산대학교 독문학과 4학년에 재학중일 때 정리한 글입니다. 


   향기도 좋고 생으로 쌈을 싸서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노고산 곰취', 국가의 연구소에서

성분조사를 해 '문화상품'을 만들면 어떨까요?  아시아에 한류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

 

 

 

버드나무....  수양버들로 종이를 만들고 신기전을 반드는 원료로 사용했다는 것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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