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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인사 혼란을 바라 보며 - 대고구려의 조의선인을 아세요?

광동 민우 김창호 2010. 9. 4. 00:22

보다 큰 대한민국을 생각하며 - 대고구려의 조의선인을 아세요? 희망세상을 향해

2010/01/2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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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고구려의 조의선인을 아세요?
글쓴이 : 광릉숲 / 작성일 : 2009/03/09 23:13 / 조회 : 272

조의선인(早衣仙人)이란 검은 빛깔의 조복을 입은 선인이란 뜻으로 선배 또는 선비라 불렀다고 합니다.


선배는 고구려의 10월 제사에 모인 군중 앞에서 무예를 선보인 데서 비롯되었고 선인(先人 또는 仙人)은 선배의 이두(吏讀)식 표기라고 합니다.


사냥과 가무, 무예 등의 여러 경기에서 승리한 사람을 선배라 불렀고 이들은 국가에서 급료를 받아 생활하면서 무예와 학문을 갈고 닦았다고 합니다.


고구려의 조의선인들이 입고 있었던 검은색 옷은 현자를 뜻했다고 합니다.   검은색은 역학(易學)으로 자연섭리와 지혜를 나타내었다고 합니다.


즉, 외면은 숨기는 지혜를 상징하는 검은색이요.  내면은 세상의 모든 어둠을  밝히는  광명이라고 합니다.


몸을 숨기고 있다가 나라와 겨레가 위태로울때 나서는 문무(文武)를 겸비했던 선비가 조의선인이었다고 합니다.


고구려의 삼족오는 창조의 뜻을 나타내는 우리민족의 삼신사상으로 조화, 교화, 치화를 철학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라 합니다.

 

조의선인은 전시에는 자체부대를 조직하고 전장에 나가 정예군으로 활동습니다.  선배는 신라의 화랑보다도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조의선인은 선비제도라는 특별한 교육체계에 의해 양성되는 문무겸전의 인재들이었다고 합니다.


조의선인은 누구보다도 사물과 현상을 깊이 인식하고, 그것들이 부딪치는 문제의 실상을 정확히 파악하며, 이를 해결할 심리적, 물질적 능력을 갖도록 조련되었다고 합니다.


명재상 을파소와 명림답부, 살수대첩의 을지문덕 대장군 등 역사에 이름을 남긴 명재상은 모두 조의선인들이었고, 우리 역사 속에서 말하는 선비란 바로 이들이 가지고 있는 덕성과 실천력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것입니다.


조선상고사에서 단재 신채호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고구려의 강성은 선배제도의 창설로 비롯된 것인데 그 창설한 연대는 전사에 전해지지 아니하였으나 조의의 이름이 태조왕 본기에 처음으로 보였으니 그 창설이 태조, 차대 두 대왕 때가 됨이 옳다.


선배는 이두자로 선인(先人), 선인(仙人)이라 쓴 것으로써 여기서의 선인(仙人)은 선배의 소리말 선이요. 인은 선배의 배를 빌려 쓴 이두문이며, 백의 (帛衣), 조의(早衣)는 우두머리 <上首>의 옷과 빛깔, 예속은 무사 모의 깃 절풍(折風)에서 유래한 것이다.


학자들간의 선인(先人, 仙人)을 관직으로만 보는 견해가 있으나 발해사에 선인을 사 정병(士正兵)이라 하고, 삼국 사기에 선비는 싸움에 당(當)하여 물러서지 아니한다고 한 것을 보아도 선인이 선배라 부르던 무사단(武士團)에서 유래한 이름을 알 수 있다.


당시 고구려의 여러 가지 지위는 거의 골품(명문)으로 얻어 미천한 사람들이 높은 지위에 오르지는 못하였지만 오직 선배의 단체는 귀천이 없이 학문과 기술로 자기의 지위를 획득하므로, 이 가운데서 인물이 가장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해상잡록(海上雜錄)에서도 명립답부(明臨答夫), 연개소문( 淵蓋蘇文)은 조의선인 출신이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 들어서 선비, 선배란 명칭이 글읽는 사대부들에게 빼앗기게 되면서 나라가 약하게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선비정신은 일제하의 여러 독립운동가들의 독립운동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등박문(伊藤博文)을 사살한 안중근 의사는 말타기와 사격을 잘 했는데 뛰어난 명사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경제전쟁 시대이고, 과학기술 전쟁시대이며 문화전쟁 시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땀 흘리는 사람이 존중받는 나라, 땀 흘리는 사람이 행복할 권리가 있는 나라를 만드는 조의선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개성과 잠재된 창의력을 이끌어 내어 단군 국조님의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정신을 구현시켜 모든 나라들이 더불어 널리 유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광릉숲  김창호

출처: http://www.mbf.com/cafebbs/view.html?gid=main&bid=labor&pid=10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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