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추울 때는 내게 와
김창호
비바람 몰아쳐
더욱더 춥게만 느껴지는 날에는
용광로 같은 내 가슴으로 달려와
비바람 몰아쳐
더욱더 비틀거리게 될 때면
아더왕의 궁전 같은 내 가슴으로 달려와
비바람 몰아치는 날엔
추위에 녹일 것은 없는데
더 타오르고
비바람 몰아치는 날엔
텅빈 궁전이
더욱더 허전해
비바람 몰아치는 날엔
추위에 비틀거리지 말고
한번쯤
내게 와서
쉬어가.
(다음까페 ' 대한민국곰공예 ' 작품 풍년으로 가는 길...)
광릉숲 홍익농장 농임업인 김창호
ps. 마음이 추울 때는 희망을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풍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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