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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장관감이라 생각되는데.... 소신껏 일한다면요..news.donga.com
“저는 괜찮습니다.” 윤진숙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해임된 뒤 심경을 묻는 동아일보 기자의 질문에 대답한 말이다.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운다는 만화영화 주인공 ‘캔디’, 아니면 저격을 당하고도 “나는 괜찮아” 했다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연상시킨다. 그렇다고 성추문으로 해임됐던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처럼 국민과 대통령 걱정을 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닌 모양이다. 그와 직접 통화한 기자한테 “전혀 침울하지 않은 씩씩한 목소리였다”는 말을 듣는 순간, 나는 안 괜찮은 상태를 넘어 나라가 걱정되기 시작했다. 윤진숙 본인은 괜찮아서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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