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숲에서 시낭송회를

한북정맥 축석령 고개를 넘으며 김창호 생각 - 행복과 불행

광동 민우 김창호 2007. 5. 20. 18:10

행복과 불행


 


                                    김창호



사람들은
종종
불행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불행을 느끼는 사람은
대부분 욕심쟁이이다.

끊임없는 욕심보다
자족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하다.

스스로

뿌린 만큼, 흘린 땀만큼
거두려 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흘린 땀보다
뿌린 것 이상으로

거두려는 마음은
불행의 씨앗이다.

욕심을 낸다고 해서
없는 것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마음이 기쁜 것도 아니다.

욕심을 내지 않으면
창피를 면할 수 있고
지나치지 않으면

위태롭지 않다.

성질이 급하고
마음이 조잡한

욕심쟁이는
한가지 일도
제대로 이루지 못해

불행하다.

그러나
마음이 화평하고
기상이 평정된 사람은
세상의 모든 일을
쉽게 이루기에

행복하다.

 

 

광릉숲 산딸나무 -

 

서울의 가로수와 옥상녹화 작목으로 지정해 탄소를 흡수하며 천연약재를 확보하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