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종』의 서두는
"일본도 삼십 년 전 형편은 우리나라보다 나을 것이 없어서 혹 세상 돌아가는 형편이나 혹 제 나라의 앞날에 대해 말하는 사람은 정신나간 사람이라 여기거나 한심한 사람으로 보며 사람취급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했던 일본에서 토론문화가 크게 열리는 것이 마치 종교인들이 거리에서 전도하는 것처럼 되었어요. 입을 열면 민족의 장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삼인이 모여 술잔을 나눌 때도 세상사에 대해 이야기하니, 전국 방방곡곡의 남녀들이 십여년을 농담과 잡담을 끊고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이야기하더니 지금은 아시아에서 제일로 강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많은 국문학자들이 이해조 님의 작품들에 대해 "소설가는 해결사가 아닌 까닭에 해결의 열쇠가 작가에게 있는 추리 소설에서도 막판의 해결을 독자에게 맡기기 예사인데, 이해조 선생은 오히려 작가가 누구를 계몽하고 싶은 의욕이 넘치다 못해 구성이 자유롭지 못하다"고 평가해 오늘날까지 역사의 뒤편에 있었습니다.
나는 정치인들이 이야기 하는 "2만불 시대"의 부와 권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역사 속에 살아 남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만불 시대"를 성취한 '권력과 부'도 역사 속에 살아 남지 못하면 아무런 가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어느 최고 기업가의 '천재론'의 인재가 만들어 놓은 기술도 문명이 바뀌고 세월이 흐르면 쓰레기하치장의 신세를 면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문학가가 일구어 놓은 문화적 가치는 인류가 존재하는 한 영원합니다.
실례로 괴테와 괴테의 문학이 지금도 뿜어내고 있는 부가가치와 만들어지고 있는 일자리는 마르지 않는 샘과 같으며 모든 물을 가리지 않고 받아주는 바다와 같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이 총체적 난국이라고 합니다.
풍전등화와 같았던 구한말 구국의 대안 "여성의 사회 참여와 양성평등을 통한 나라와 겨레의 발전"을 이야기 한 이해조 님의 신소설 "자유종"이 "2만불 시대로 가는 나침반이자 2만불 시대를 여는 진정한 열쇠"가 아닐까 합니다.
독일의 통일과 번영에 가장 크게 기여한 단체는 '바이마르 괴테협회'라고 합니다.
세계의 역사발전 단계에서 볼 때, 우리나라도 민족의 통일을 이루고 인류의 번영을 함께 고민하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오늘을 시발점으로 어떤 역할을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토론문화로 세계평화와 인류의 번영시대를 열 강한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광릉숲 부들은 1인당 국민소득 10만 달러시대를 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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