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발원지가 되는 경기도 축석령에서부터 하천을 살리는 작업을 하면 어떨까요?
김창호
한강의 발원지가 되는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무림리 축석령에서부터 하천을 살리는 작업을 하면 어떨까요?
아래 논 보다 높아진 하천을 지방자치단체는
왜! 정비하지 않고 있는지 국민권익 관련 감사기관은 특별히 살펴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한강의 발원지가 되는 경기도 포천시 무림리 하천의 2009년 3월 말 모습입니다.
경기도청의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동상을 보는 사람들은 무엇을 생각할까요?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저서 목민심서 공전육조 제2조 천택(川澤 : 수리시설의 관리)편에…….
川流逕縣 鑿渠引水 以漑以灌 與作公田 以補民役 政之善也.
천류경현 착거인수 이개이관 여작공전 이보민역 정지선야.
하천이 고을을 지나 흘러가고 있으면 도랑을 파서 논과 밭에 물을 끌어들여야 합니다. 백성들로 하여금 공전(公田)을 만들어 경작케 해서 백성들의 삶에 보탬이 되도록 하는 것도 선정인 것입니다.
小曰池沼 大曰湖澤 其障曰陂 亦謂之堤 所以節水
소왈지소 대왈호택 기장왈피 역위지제 소이절수
작은 것을 못과 늪이라 하고, 큰 것을 호택(湖澤)이라 합니다. 그 막는 것을 보라 부르며, 방축 또는 제방이라고 하는데 이는 물을 조절하기 위함입니다.
此澤上者水之 所以爲節也.
차택상자수지 소이위절야.
이것이 택위에 물이 있는 것을 절(節)이라 하는 까닭입니다.
東土名湖 僅有七八 餘皆窄小 然且鋒合而不修矣.
동토명호 근유칠팔 여개착소 연차봉합이불수의.
우리나라에는 이름 있는 호수(湖水)가 겨우 7, 8군데가 있을 뿐입니다. 그 나머지는 모두 폭이 좁고 작습니다. 그나마도 잡초만이 우거져 있고 수리하지 아니하였습니다.
土豪貴族 擅其水利 專漑其田者 嚴禁.
토호귀족 천기수리 전개기전자 엄금.
토호와 귀족들이 수리(水利)를 제 마음대로 하여 오로지 자기 논과 밭에만 물대는 것을 엄중히 금지해야 합니다.
若瀕海限潮 內作膏田 是名海堰
약빈해한조 내작고전 시명해언
만일 바닷가를 따라 조수가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파제를 쌓는다면 기름진 농토를 만들 수 있는데 이를 바다를 막는 제방이라고 부릅니다.
江河之濱 連年衝決 爲民巨患者 作爲堤防 以安厥居.
강하지빈 연년충결 위민거환자 작위제방 이안궐거.
강과 하천의 유역에 해마다 홍수의 피해로 백성들에게 큰 근심거리가 되고 있는 곳은 제방을 만들어서 백성의 생활을 편안토록 해야 합니다.
漕路所通 商旅所聚 疏其汎溢 固其堤防亦善務也.
조로소통 상여소취 소기범일 고기제방역선무야.
뱃길이 통하는 곳과 상인과 여행객이 모여드는 곳에 물이 범람하는 것을 소통시키고 제방을 견고하게 하는 것 또한 좋은 일입니다.
池澤所産 魚鼈蓮芡 菱蒲之屬 爲之歟守 以補民役 不可自取以養己.
지택소산 어별연검 능포지속 위지여수 이보민역 불가자취이양기.
못이나 늪에서 생산되는 물고기, 자라, 연, 마름, 부들 등속을 엄중하게 지켜서 백성의 삶에 보탬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수령이 스스로 취해서 자신을 살찌게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대한겨레의 물관리 물이용 물배분 정책의 근본이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며
경기도의 강과 하천이 시멘트와 콘크리트로 뒤덮이고 잡풀만 무성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한 번 차분하게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목민심서'를 참조해서 경기도부터 행정의 표준화를 추진해 보도록 하면 어떨까요?
온 국민의 힘으로...
경기도에서부터 물관리 물배분 물이용 정책만 바로 잡아도 많은 일자리가 생겨나고 경기도민과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보다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지요?
대한민국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물부족 사태....
총체적인 오늘의 경제위기 ... 누구의 책임일까요?
위 사진에서처럼 쌓인 강과 하천의 흙으로 옥상녹화를 추진해서
식량영토와 경제영토를 확장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흙과 토사를 걷어낸 하천에는 부들을 식재하고 물을 채워
물고기와 거위 등을 키우도록 하면 어떨까요?
공기정화 수질정화 탄소흡수 식물 부들... 부들 효능 검색해 보세요.
우리의 강과 산에서 채취한 칡과 쑥 그리고 솔잎 등으로
반죽을 하고 속은 강과 하천을 10미터 이상 준설하여 얻은 흙으로
옥상녹화를 한 뒤 심은 고구마, 팥 등으로 하도록 하면
서울의 옥상 1개당 1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더욱이 미생물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기계를 옥상에 설치하거나
옥상에서 지렁이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해 거름으로 사용토록 한다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밀가루 등 농산물 수입을 덜 하면
환율 안정을 위한 달러를 벌어 들이기 위한
수출을 덜해도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식량자급율을 높이면
보다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요?
광릉숲 계수나무와 산딸나무로 옥상 녹화를 한 뒤 곰취를 심어 보면 어떨까요?
지금은 분명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이고
일자리 만들기가 최고의 성장 정책이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광릉숲에서 김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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