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숲에서 시낭송회를

가난

광동 민우 김창호 2007. 8. 25. 19:49
 

가난



난 

사랑이란 걸

두려워해야 하는

가난한 젊은이 이외다

 

사랑의 샘이 다 말라

가슴이 사막이 되어버린

가난한 젊은이 이외다

 

가진게 없어

주고 싶어도 줄 수 없는

가난한 한량이외다


소설 광릉숲의 저자 김창호